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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본썰 사주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옛날 21년도에 봤던 분께 또 봄. 이번에 사주 보고 느낀점: 사주는... 정말 있는 걸지도? 뿌연 생각생각 많음. 실체 없는 생각이 내 몸을 침범함. 심해지면 우울증, 앞으로 우울증 약 먹게 될 수도 있다 하심. 병적인 우울증으로 보이진 않음. 극복 할 수 있는 정도. 예방법은 좋은 글을 읽으며 글로 내 생각 표현하기. 사상으로 응결. 구체화 시키는 과정 필요.두번째는 운동하기. 신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정신을 위해서.작가적인 기질이 있다. 블로그, 유튜브, 나이들어서 책 써보라 함. 약보다 심리 상담이 잘 맞았던 이유는 대화를 통해 내 생각을 표현 했기 때문. 스스로 하는 대화가 글. 이 성향을 부정적으로 받아 들이지말고 나를 풍요롭게 하는 과정이라 생각해야 함. 내가 결정해.. 2025. 5. 10.
수안보 연수원 25.04.18-25.04.20 헌이 회사에 수안보 연수원이 있어서 놀러갔다. 엄빠랑 동생도 불렀다. 내 주도하에 본격적으로 여행하는건 처음이라 뿌듯했다. 헌이 회사가 늦게 마쳐서 첫날 늦게 도착했다. 앞에 족욕길이 있어서 같이 산책했다. 우리 동네는 벚꽃이 다졌는데 여기는 아직 끝물이었다. 벚꽃나무들 수령이 대단해보였다. 헌이가 내사진을 많이 찍어줬다. 다음날 준표 역에서 픽업해서 같이 충주호 카페로 갔다. 날씨 따뜻하고 풍경도 좋고 카페도 멋있었다. 준표랑 같이 주식 얘기 많이 했다. 울헌은 공사 때문에 계속 통화했다. ㅠㅠ여기가 이 카페에 포토존인 듯? 2025. 4. 29.
브레인 해빗 이책 뭐임? 책읽다가 이렇게 어이 없는건 첨이네. 본인 뇌코칭 프로그램 홍보 인거 같은데?6장 파일 잘려나간줄?네이버에 서평은 왜이래? 트루먼쇼인가. ㅠㅠ내 시간 내놔 이것들아. 2025. 4. 9.
요즘 생각들 같은 생각을 강요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요즘 눈치 없이 살기 힘들다. 산불이 나니 연예인이 기부했는지 안 했는지부터 따진다. 누군가가 산불기부를 했는지 안 했는지 감시하는 눈초리가 사방에 가득하다. 기부 여부를 말하지 않은 사람은 곧바로 의심받는다. “너는 왜 조용해?” “돈 그렇게 잘 벌면서 기부 안 했어?” 어느 순간부터는 선행도 일종의 증명서가 되어버렸다.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이 사회에 환원하는 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치만 그걸 남에게 강요할 수는 없지 않나? 누군가는 조용히 기부하고 싶을 수도 있고, 애초에 남들에게 알릴 의무도 없는데 말이다.비슷한 일이 계속 반복된다. 김수현이 사고를 치면 그의 동료 연예인이 팔로우를 끊었는지 안 끊었는지 감시하고, 계엄령이 내려지면 누구는 왜 침묵하.. 2025.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