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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 이야기

강사로서의 삶: 칭찬, 질책, 행복의 순간에 주의 기울이기

by 나는갱자 2024. 5. 22.

칭찬과 격려


김주환 교수님왈 못하는걸 지적하는것 보다 잘하는것을 칭찬해야 아이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결국 못하는 것도 노력하게되고 잘하게 된다함. 시간이 걸리는 과정인것 같다.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길 바라는 학부모님께는 맞지 않다. 하지만 아이의 먼 미래까지 본다면 이게 옳겠지.
칭찬에 목이 마른 아이들 많이 봤다. 과거의 나를 포함 ...
하지만 어떨땐 칭찬 남발하는 것 같아 임팩트가 없는 느낌도 듦.

따끔한 질책이 필요할 때가 있다.
따끔하게 질책하되...  아이가 변화가 있을 때 최대한 빠른시간 이내로 긍정적 피드백 해주기.
'그것 봐. 너 할 수 있잖아.'
이건 내가 말하면서도 좀 억지스러운 느낌이다.
아니면 하이파이브 정도? 쿨하고 괜찮은듯 함.


오늘 헌에게 하소연 많이함...
남들보다 효율적이지 못한 일처리가 괴롭다.
메모하려는 노력이 그나마 도움이 되고있다.

오늘의 긍정적 사건
독해쌤이 보강시간에 빅파이 돌리심♡♡
옆자리쌤이랑 지코바 꿀꺽함
지하철에서 책읽기 평화롭고 좋았다. 뇌가 씻기는 느낌. 지금 반신욕하면서 글쓰는 중.
전반적으로 좋은 날이었다. 좋은 날이 있으니 나쁜 날도 버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