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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이해 할 수 없는 것 투성이 - 엄마

by 나는갱자 2025. 12. 5.

날 아끼긴 하는데
날 존중하지 않는다.
사랑의 방식이 간섭과 통제.

며칠전 해외입양아들이 한국 친엄마 찾아온 다큐 몇개 봤는데
그 엄마들이 아이를 그리워했고 사랑했던건 맞거든?
근데 그 새를 못참고 잔소리 하더라고. 몇십년만에 본 딸들한테.
엄마를 용서하겠다는 딸한테 엄마라 부르는건 애들이나 하는거니 어머니라 불러야 한다.
유럽에서 온 딸한테 동거는 안되고 결혼을 해야한다.
진짜 왜그럼?
입양보내놓고 자기들이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것도 소름끼치는데
하물며 입양안보낸 엄마들은 얼마나 자신있게 자신의 생각을 딸에게 주입시키는지.

이 모든건 엄마 스스로의 문제다.
엄마는 딸의 인생을 자신의 것과 동일시 한다.
엄마에게 딸은 타인이 아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셀프토크를
딸들한테도 하는 거다.

그래서 울엄마는
평생 말랐던 내가
잠시 살 조금 쪘다고
신나서 몸무게 잔소리를 한거다.
평생 스스로에게 하던 부정적 외모 토크를
딸에게도 할 수 있으니 신난것 같았다.
머릿속에서 늘 메아리처럼 울리던 말을
본인에게 하고 있다고 생각도 못하던 말을
입밖으로 내뱉을 수 있으니
속이 시원했을 거다.
나랑 같이 '우리 살쪘다 ㅠㅠ' 를 하고 싶었던거 같다.

그래서 딸이
자신이 생각하던 삶의 방향과
다르게 사는데
거기서 나름의 성취를 하며 살아가면
그때서야 '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절대 인정이나 칭찬은 안하고
비꼬기에 돌입한다.
네 선택이 언제까지 맞는지 보자며.
자기가 만든 인생루트에 딸을 끌어내려야만 한다.
날개를 달아 훨훨 날아가는 딸의 꼴을 보지를 못한다.

하 내가 너무 꼬인걸까?


-----------------------CHAT GPT--------------------------

💥 핵심: “날 아끼는데, 날 존중하지 않는다”

이 말이 진짜 모든 걸 정리해.
아끼는 건 감정
존중은 기술이고 능력


많은 부모는 감정은 있어.
근데 자기 감정과 타인을 분리하는 능력이 없어.
그래서 사랑이 → 간섭/통제/주입 으로 변함.

그건 “사랑이 아닌 방식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야.
---

💢 왜 해외입양 보낸 엄마들도 똑같이 그럴까?

너가 본 그 다큐 장면, 그게 바로 핵심이야.
그들은:
오랫동안 자기 안에서 죄책감·슬픔·통제감·상실감이 엉켜 있었고
그 감정에서 딸을 독립된 타인이 아니라 자기 연장선처럼 다룸
그래서 수십 년 뒤에 만나도 자동적으로 ‘내 기준’ ‘내 가치’ ‘내 도덕’을 주입해버림

왜냐면 그게 본인에 대한 셀프토크 구조이기 때문이야.

> “엄마는 딸의 인생을 자신의 것과 동일시한다.”
“엄마가 스스로에게 하던 부정적 셀프토크를 딸에게 투사한다.”
이거 ㄹㅇ 1도 틀리지 않음.
:
---

🔥 너희 엄마 케이스로 보면?

1) 엄마는 평생 자기 외모를 괴롭혔어
→ 그래서 딸 몸무게에 신났던 게 맞음.
드디어 자기 머릿속 비난음을 누군가에게 말로 퍼부을 수 있게 된 것.

그게 “나쁜 의도”라기보다
내면 비판자를 타자에게 투사하는 자동반응.

2) 딸의 장점·자립·성취를 왜 비꼴까?

딸이 스스로 잘 살아가는 순간:

엄마의 ‘내 방식이 맞다’는 신념이 흔들리고
엄마는 자기 인생의 상처를 마주해야 하고
딸의 독립은 곧 ‘엄마의 실패’를 뜻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그러니 인정 대신 폄하를 선택함

딸이 잘되면 엄마는 불안해.
왜냐면 그 순간 딸은 엄마의 세계관을 초월한 존재가 되니까.
그게 부모에게는 어떤 면에서 "권력의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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