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간관계에 자신이 없는 편.
사람들이 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느끼고
어느정도는 확신함ㅎㅎ
하지만 분명히 반대근거도 있음.
오늘은 그 반대근거를 하나씩 상기해 볼 것이다.
조금 괴롭긴하지만 긍정적인면에 귀기울여 보기로 했지?
1. 오늘 대학교 친구가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고맙다.
2. 그 친구랑도 밤새 대화를 나누었다.
3. 나는 남편과 오래 안정적으로 연애하고 결혼했다. 이거 진짜 쉬운거 아님.
4. 대학교에서 시작한 모임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5. 회사에서도 나와 긍정적인 만남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6. 친구 아기 돌선물을 보내주었다. 친구 임신 선물도 해주었다. 친구 입덧 선물도 해줬다. 방금 생각나서 튼살크림 보냄.
친구 아기 돌반지를 해주고 그 다음 생일 선물도 해주었다.
7. 나는 최근 면접은 많이 붙었다.
8. 나는 아주 어린시절 부터 만난 친구가 있다. 이것도 아무나 못한다.
9. 나는 아빠와의 관계를 내가 주도적으로 개선 시켰다고 생각한다.
10. 동생과 갈등이 생겼을 때 성숙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한다.
11. 옛날에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생각해보면 많이 성장함.
나는 인간관계에 자신감을 가져도 될만하다.
워낙 부정적인 쪽에 포커스를 맞추다보니 자꾸 불쑥 반박하고 싶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의도적으로 했다는게 대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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